오클라호마시티까지가서 토플을 치는 동안 다혜가 몰에 가서 내 깜짝선물을 사왔다.
내 생일날 주려고 계획했지만, 참을성없는 다혜는 참지못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선물을 보여주는데
완전 감동 감동 감동 ㅠㅠ
졸업겸 입학겸 성인되는 선물이라고 주는데
정말 매일 치고박고 싸워도 우리가 자매는 자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혜에게로부터 처음으로 받은선물이라 그런지 되게 의미있고
내가 사용을 할수있을지 모르겠다. 차마 못쓸듯
Clinique - Moisture favourites
파우치를 포함하여 Moisture Surge Extended Thirst Relief, All About Eyes Serum, Superbalm Moisturizing Gloss.
이 3 아이템이 들어있다. 평소에 20살이 딱 되면 그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기 시작할꺼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그걸 듣고선 Eye Serum이 포함된걸 구입해왔다.
핑크 수분크림으로 한국에선 알려져있고, 정품사이즈로 50ml가 들어가있었다. 하지만 아이 세럼은 정품의 딱 1/3 사이즈
한번 끝까지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다면 정품 구매할 의향은 있다.
Smashbox Lipstick
박스 디자인부터 립스틱 케이스 디자인까지 너무 매력적이고 마음에 드는 아이이다.
개인적으로 화장을 하더라도, 입에 느낌이 남아있는게 싫어 틴트정도로만 끝내는 바람에 립스틱 혹은 립글로스가 하나도 없다.
이제는 립스틱도 도전해봐야겠다.
이 감동적인 선물들을 아직 쓸 용기가 나지 않아서 발색샷대신
콜렉션 사진을 첨부해야겠다.
이번 2013년도 봄 콜렉션 "Love me"
Be Legendary Lipstick - Instese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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