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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야기/끄적임

요즘 빠져있는 브런치와 치즈보드

앗 가을인가? 라고 느낄때쯤이면 와 겨울이네...

ㅋㅋㅋㅋㅋ

가을 날씨가 제일 좋고 풍경도 좋고 운동하기에도 좋은데

가을이 짧다는건 매년 아쉬운것같다

 

저번에 간 카페 브런치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가려고 주말만 손에 꼽아 기다렸다. 

아보카도 토스트가 6불이고 훈제연어토스트가 10불이다.

브런치는 항상 부르는게 값인 느낌이였는데

이 카페 브런치는 가격도 너무 만족스럽달까

여기 아보카도에는 레몬즙을 넣어 상콤한 맛이 도드라지는데

레몬즙+페퍼가루가 아보카도의 느끼함을 싹 잡아준다

수많은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어봤지만, 여기는 탑3에 들정도로 맛있다ㅠㅠ

 

 

 

10월 할로윈이 다가오니까 귀여운 호박 장식

올해는 할로윈이 조용히 지나갈듯하다

(한번도 할로윈 챙긴적 없음... ㅋㅋㅋ)

 

브런치 먹다가 갑자기 급 단풍구경행

항상 출근하는길에 보는 호숫가 주변에 가볼까?해서

30분가량 운전해서 갔는데

가을이라 단풍이 얼마나 이쁜지

술은 못 마시지만 와인과 함께 먹는? 술과 함께먹는

치즈보드는 always my favorite 이였다.

괜찮은 레스토랑에가면 에피타이저로 종종 시키곤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치즈보드를 만들었다 
급하게 우드보드를 사고, 치즈랑 햄 공부를 휘뚜루 마뚜루 한 다음 장보기!
먹고싶었던 과일들도 좀 사고 집에 있는 과일들을 더해서 완성~

 


처음 만들어 본것치고 괜찮은것같았다. 
치즈도 고기도 조금 더 공부를 해서 내 취향을 알아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