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이효리의 방송을 보고 이효리가 한창 좋아졌다.
친구들과 촬영하면서 의미있는 일같은것을 하며 재미있게 풀어낸것같다.
방송에 가득히 묻혀나오는 이효리의 사고와 철학이 나는 너무 존경스러웠고, 거기다 이쁜외모는 내가 이효리를 좋아하게 만든 덤인것같다.
힐링캠프를 촬영했다는 말에 얼른 방송하기를 기다렸고, 나온것을 보고 봐로 시청하게되었다.
공백기를 터닝포인트로, 달라진 2개의 성격을 설명하는데 나에게는 너무 와닿았다.
스스로 높이고, 자기가 왕인줄알았다는 공백기 전의 모습
행사에 늦어 기자들이 화 났음에도, 사과하지 못했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지금 현재 남자친구 첫모습까지
힘든시간을 겪어 나가면서 성숙해진 이효리,
지금현재 많은 봉사활동을 앞서나가 하며, 좋은일을 많이하는것을 보면
나도 정말 저렇게 앞장서 나갈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 스스로가 잘난줄알고 드높인다면
나는 낮아질것이며
나 스스로는 낮출줄 안다면 나는 높아 질것이다.
나도 얼마나 내 스스로를 과장평가하며 드높이는지 회개한다.
깔보기도 하며, 비평하기도 하며 또 무시도 하면서
스스로가 너무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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