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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014/내 지난 이야기들

20120415 - 잘알지도못하면서

잘알지도 못하면서 다른사람을 판단하고, 그사람의 입장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것, 그리고 충분히 생각하지않고 툭툭 내뱉는 말들이 얼마나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지

 

그사람을 용서하고, 그 일들을 덮기까지 나는 너무 힘들고 그 맛이 너무나 썼는데

그것들을 다 삼켜버릴려고 용을 쓰는나에게, 그 사람이 내 눈앞에 나타났을때

괜찮은척 계속 삼켜버릴려고 애쓰지만, 그것들이 삼켜지지 않을때

나만 힘들고 꾸역꾸역 되고 있는데

나혼자 덩그런히 남아진다 결국은

내성격이 좋지 못한 탓이겠지

 

어떤문제든간에 한 집합에도 속하지 못하고 남겨진 나는

모두 내 잘못이겠지

 

이곳 저곳 질타받는것은 결국은 나구나

 

나 진짜 성격하나 끝내주는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