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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014/내 지난 이야기들

2012.04.10 - 스트레스 만빵!!

아, 스트레스 너무 쌓인다

이럴 시기이고, 안 쌓이는것이 이상한것인데, 스트레스 이렇게 받으니 속이 너무 답답하고 밥먹고나면 토할것같고 그렇다.

나중에서, 지금 이 시기를 되돌아봤을때 정말 지혜롭게 승리해나간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먼저, SAT 시험장이 Cameron 대학에서 있지 않고, Norman까지 가야한다.

얼떨결에 등록된 시험장이라, 적잖아 당황스럽지만 대학가기위해서 어떻게 하지 못하는것이기에

이모부에게 죄송하지만 어떻게해서든 쳐야한다.

시험장까지 1:30걸리고 시험은 7:45에 시작이고 적어도 6시에는 집에서 나가야된다는건데

또 더 마음에 걸리는것은 시험이 끝날때까지 이모부께서 기다려야 한다는거

하아... 진짜 일이 뭐 이렇게되나 모르겠다.

 

또, 시험등록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바람에 Late Fee까지 내버렸다.

11학년이 시험날짜 제대로 하나 챙기지 못하고, 정말 정신을 어디다 놔두고 다니는지

이번달 시험값만 20만원 넘게 나올것이다.

엄마에게 너무 죄송하나, 아무렇지 않은 엄마에게 진짜 너무 감사한다.

생일선물로 사주기로한 지갑을 죄송해서라도 못받을것같다.

물론, 당연히 나가야하는 돈이지만 진짜 ㅠㅠ 아 이런저런 스트레스

 

4월 한달동안 내 ACT시험에 운전교육때문에 한글학교 3번, 모두 실례를 무릎쓰고

다른시간으로 다빈이 어머니와 수업을 옮겨놨지만 5월 5일까지 옮겨야한다.

아...진짜 무슨 이렇냐 ㅠㅠ 진짜 미칠것같다. 수업시간을 4번이나

하, 진짜 이렇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것같았으면 한글학교 담임을 애초에 맡지않았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내 앞가림, 오직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가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잘해야겠다.

 

오늘부터 나폴레옹 수면을 시작해보려한다.

내 힘으로 내 의지로는 힘들것이나 모든것을 주관하는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를 드려가며

이겨내보려한다.

 

시험치는날 까지만

조금만 힘내자 다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