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0 - 이젠 모르겠다. 저번주 B의 오빠의 한시간 가량의 잔소리 전화를 하고나서 많이 심란해졌었다.정말 현실적으로, 나를 위해서라도 HJ오빠를 내가 잡고있는것은 아닌가. 난 정말 자기계발을 하며 내 미래를 위해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 할 시기에 있으며나를 위해 투자를 하다보면 미래에 정말 멋진 사람을 만나게 될꺼라고 혼자 복잡해하며 연락을 그나마, 아마 뜸하게 하다가금요일 오후 5시쯤 뭐하냐는 톡을 하나 보냈다.원래 금요일 오후2시가량부터 저녁까지 낮잠자는걸 알기에 칼답은 생각도 하지 않고있었다.하지만 페이스북 온라인인것을 발견하게되었다. 카톡답장에 그렇게 목매지 않기에 신경안쓰기로 했다.뭐 답장이야 자기가 하고싶을때 하는거기에. 그러다, 친구와 저녁먹으로 나와서 HJ오빠 집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을 가게되었다.정말 쓸때없고 적중..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