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과의 관계를
장기간으로 바라보자며 스스로 이해했고 마음먹었으면서
자꾸 뭔가를 바라는것은 나의 욕심인가.
그저 내가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할수있고
보고싶을때 볼수있고
내가 뭔가를 줄수있음에 만족하며 행복해하기로 했는데.
이 마음이
무작정 나에게 아무 감정도 없는 사람이 아님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사람또한 내 생각을 하고 있음에 그저 감사할려고했는데.
가끔, 정말 가끔씩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긴다.
같이 하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
보고싶기는 또 얼마나 보고싶은지.
고민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마음 편하게 연락 하고 싶고.
사랑 듬뿍 받고싶다.
나도 사랑받으면서 충분히 지낼수있는데.
나 좋다는 사람 만나면서 관심받고 사랑 듬뿍 받으면서
지낼수있는데.
뭔 고생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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