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 사랑했던 사람에게 이별할때 최고의 예의는 차갑게 미련을 남기지않게 해주는게 아니다.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되었더라도 그 사람의 슬픔을 답답해하지 않으며 그 사람의 메달림을 귀찮아하지 않으며 추억에 눈물 한방울 흘려주는 것이다 이별을 고하는 사람은 이별을 고하기전 서서히 마음에서 정리를 한다 그렇게 천천히 정리되어서 아프지 않게되었을때 이별을 고하지 이별를 받는 사람은 그제서야 아프기 시작한다 배신감 자책 슬픔 분노 후회 미련 모든 감정을 정말 빠른 시간에 준비도 없이 받아들인다 그렇게 이별에 아파하는 사람은 그동안 사랑한만큼 그리고 사랑받은만큼 아프다 그러니 그 사람의 아픔을 미련을 이해하고 받아주었으면 한다 이별을 고한 사람들은 정리가되었기 때문에 빠른 이별을 원한다 상대를 만나기를 피하게된다 죄인이 되..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68 다음